2008. 11. 6. 02:13

[칠용전설] 이 사람은 내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복태 옆으로 자리를 옮긴지 하루도 안되서,

잠시 학교를 다녀온 사이 겁없는 놈이 하나 들어왔구나 -_-


재수없게도 내 드래곤 아가들이 전부 렙업하러 나가있는 사이 ....

땜빵용들이 전멸을 해버렸다 ..... ㅅㅂ






뭐 결국 비상체제로 돌입.

지금까지 해온게 아까워서라도 이를 악물고

아는 형에게 증원요청과 함께 성벽, 타워를 쌓기 시작했고.


아니나 다를까 이녀석이 미끼를 덮석 물었군..

복수정도 까진 못했지만... 나름 충격적이었을꺼다.

아마 성벽과 타워가 저렇게 되어있으리란 생각과, 증원이 오리란 생각은 더더욱 못했겠지.


내가 길드 자체를 뿌리뽑아주마 (.....)